엘르 패닝 주연의 #드라마 [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]을 (공개된) 3 화까지 시청했다. 1 화부터 베드(노출) 신, 출산 신 등 때문에 노골적이다, 라고 생각을 했다가 2 화를 시청하면서부터는 현실감 있다, 사실적이다, 문학적이다, 라는 감정으로 돌아섰다.
1 화에서부터 과감한 노출의 베드 신이 꼭 필요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아기를 낳기로 결정한 이후 2 화에서 보인 현실적인 노력과 걱정들을 바라보면서, 현재 상황이 어떠한 결정과 행위를 통해 이뤄졌는가에 대한 시작점이 되는 베드 신이라, 꼭 필요한 장면이란 걸 이해하게 됐다.
마고(엘르 패닝 분)는 유부남 교수와 몇 번의 관계를 갖고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기를 낳을까 말까를 고민하게 되지만, 낙태를 하기보다는 낳기로 결심을 한다. 적어도 내 자식을 키우겠다는 (한편으론 두려웠겠지만) 당찬 모습을 보인다.
현실은 녹록지 않다. 수십만 원씩 들어가는 기저귀 값과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다. 그나마 엄마(미셸 파이퍼 분)와/과 친구들이 있어서 계속된 의지로 아기를 양육한다. 또 따로 살던 아빠(닉 오퍼맨 분)가/이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찾아와 주변을 돕는다.
여러 장면과 대사를 봤을 때, 무척 현실(사실)적인 작품이라 생각된다. 엘르 패닝은 마고 역을 맡으면서 진짜 자식을 키우는 엄마인 양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고, 때로는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, 쉽게 해결되지 않고 원인을 알 수 없는 (어쩌면 사소한) 문제에 대해서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. 아기 엄마이기 때문에 그의 가슴은 수시로 노출되고, 일자리를 찾아 보통(생활)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을 택해 도전하기에 이른다.
동명의 원작 책 [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](루피 소프, 열림원)은 05월 08일 국내에 출간될 예정이다.
엘르 패닝 주연의 #드라마 [마고가 돈 문제에 대처하는 법]을 (공개된) 3 화까지 시청했다. 1 화부터 베드(노출) 신, 출산 신 등 때문에 노골적이다, 라고 생각을 했다가 2 화를 시청하면서부터는 현실감 있다, ...
김성일 · 2026. 4. 1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