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가의 힘이 이렇게 중요하구나... 생각하게 만든 #드라마 [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]. 보통은 감독이 먼저 보이기 마련인데,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작가가 먼저 보인다. 장면과 대사 속에서 작가가 부유하듯 떠오른다. 작가의 품에서 각가지 연출이 조용히 뒷받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멋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. 참 멋지다. 박해영 작가님이 소중하다.
구교환 배우님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기와 11화에서 배종옥, 고윤정 배우님을 통해 고윤정 배우님의 멋진 연기(* 눈썹 주변이 이렇게 매력이었구나.) 톤을 보았고, 배종옥 배우님의 젊은 연기 시절을 떠올렸다. 여러모로 소중한 작품이다. (* 장면에 생명을 더하는 멋진 음악도 빼놓을 수 없다.) 오랜만에 '작가주의' 작품을 보아서 좋았다. 숨이 트였다. ✨